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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는 두 가지다.
1. 5G
2. T맵 모빌리티
1. 5G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테슬라를 선두로 수많은 대기업이 자율주행에 뛰어들고 있고,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역시 머지않은 날 접하게 될 것이다.
통신 인프라는 당연 필수적이다.
화질, 속도, 정확도를 높이려면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양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통신사의 호황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데이터 수요가 늘어나도
통신사의 매출이 부진할 수 있다.
현재도 유튜브(구글), 넷플릭스가 수많은 트래픽을 일으키지만
국내 통신사에 망 사용료를 따로 내지 않는다.
(네이버, 카카오는 KT, SKT, LG U+에
각각 700억, 300억 정도의 망 사용료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 역시 100억 정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해 매출이 20조를 바라보는 기업 입장에서
당장의 수천 억은 큰 금액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도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곤란하다.
SK텔레콤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자.
무, 유선 통신 분야가
매출액 80% 이상을 차지한다.
통신 시장은 SK텔레콤, KT, LG U+가 과점하고 있고,
무선통신 점유 현황은 아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자체가 성숙기에 들어섰기에
가입자 수를 마냥 늘릴 순 없다.
그래도 5G 도입은 통신 요금 자체를 올리는 데에 명분이 될 수 있다.
(벌써 소비자가 아닌, 기업 입장에서 생각하는 나 자신이 무섭다..)
2020년 10월 기준,
SK텔레콤이 2,900만 명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5G는 460만 명)
1년 동안 가입자 추이를 보면
KT는 감소세인 반면, SK는 약간의 상승세, LG U+ 와 MVNO(알뜰폰)은 더 큰 성장률을 보인다.
2. T맵 모빌리티
다가오는 29일,
T맵모빌리티가 SK텔레콤에서 물적분할한다.
현재 내비게이션으로 사용되는 t맵은
월 이용자가 1,300만 명이다.
우버와는 내년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택시 호출 사업을 넓히려 하고 있다.
하지만 택시 사업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자율주행과 t맵과의 시너지다.
자율주행의 주 요소 중 하나가 지도 데이터, 주위 차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이기 때문이다.
카카오내비, KT와 비교하여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현금흐름 추이
3분기까지 나온 값을 평균하여
2020(E)값을 계산했다.
2020.12.24 기준 시가총액(억 원)은 각각,
SK텔레콤: 199,942
KT: 66,453
LG U+: 52,830
*SK하이닉스 지분
2020.12.24 기준
시가총액 약 86조에 달하는 SK하이닉스의 지분을 20.1% 갖고 있다.
참고로 11번가도 SK텔레콤에 자회사로 속해 있다. (지분율 80.3%)
사업 특성상 이익이 꾸준히 발생한다는 사실과 SK하이닉스 지분은
회사 안정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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