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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 분석 및 기타

투자_ 솔브레인 분석

*투자를 추천하고자 함이 아니며, 주가 전망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없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추가 분석에 따라 글이 수정될 예정입니다.

*분할된 솔브레인에 관심 있으나 자료가 적어, 분할 전 솔브레인 홀딩스와 관련된 데이터가 대부분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7월 1일에 솔브레인 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했다.

(인적분할이란 기업을 분할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회사의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배정하는 방법이다.)

 

 

솔브레인 홀딩스 2020 반기보고서

 

 

위에서 말한 부문이 주요 산업이지만

솔브레인 홀딩스는 다른 것도 한다.

위 지배구조에서 (주)제닉은 마스크팩 제조 업체고,

나우아이비캐피탈(주), (주)솔브레인 저축은행은 이름 그대로 금융 업체다.

본래 솔브레인의 가치가 주력 사업에 있었던 지라,

이번 인적분할은 '사족'이었던 다른 자회사들로부터의 독립이었다. 

 

 

 

*아래 자료는 분할 전 솔브레인 홀딩스 자료입니다.

솔브레인 홀딩스 2020 반기보고서

 

 

(분할 전) 매출구조를 보면

반도체 66%

디스플레이 22%

기타(2차 전지) 12%

 

 

 

*아래 자료는 분할 전 솔브레인 홀딩스 자료입니다.

솔브레인 홀딩스 2020 반기보고서

 

 

(분할 전) 약 78%가 국내 매출.

현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에 공정 재료를 공급한다고 한다.

 

 

 

 

솔브레인의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자.

 

 

 

전체 사업부문은 솔브레인 홈페이지(www.soulbrain.co.kr/m21.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과 같다. 

 

1. 반도체 재료산업

 1.1 CVD/ALD materials

 1.2 Etch&Cleaning

 1.3 HF/BOE

 1.4 CMP Slurry

 1.5 Cu metalizing

 

2. 디스플레이 재료산업

 2.1 Etchant

 2.2 Organic material

 2.3 Thin Glass(OLED)

 

3. 2차전지 재료산업

 3.1 Electrolyte

 3.2 Lead Tab

 

4. 전자 재료산업

 4.1 Solar Cell Materials

 4.2 Nd Magnet

 4.3 EV(Electic Vehicle)

 

하나하나 분석하는 게 물론 베스트지만,

시간 및 능력의 한계로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을 위주로 분석한다.

 

 

 

1-2 2020F 기준 56%를 차지하는 Etching.

(물론 56%에는 디스플레이 Etching도 포함하겠지만, 반도체 비중이 커서 반도체를 분석했다.)

반도체 전공정 중 일부로, 웨이퍼에서 필요한 회로 패턴 제외 나머지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액체 혹은 기체의 부식액(Etchant)을 이용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다.

여기서 사용되는 부식액을 바로, 솔브레인이 제공한다. 제품명은 다음과 같다.

-HSN/H3PO4, Poly/PAN/SPIN etchant, S-2, HNPA-1317, FMA-2P

경쟁사 대비 경쟁력은 잘 모르겠다.

 

 

2-3 2020F 기준 14%를 차지하는 Thin Glass(& others)

 

OLED 패널 공정 중 패널 앞뒤의 유리기판을 얇게 만드는 과정.

공부하던 중 사업부문이 솔브레인 홀딩스에 속하는지, 아니면 분할된 솔브레인에 속하는지 헷갈려서 도중에 멈추었다.

추가로 분석하는 대로 적을 예정이다.

 

 

 

 

 

 

 

삼성 DDR4-2666 8G, 다나와

작년에 노트북 램 추가했을 때가 생각난다.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면서 '지금 맞출까' 했었는데..

 

반도체 가격은 변동성이 있다.

가격 사이클에서 저점일 때는 전방산업의 매출이 부진하고, 이는 그 회사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반도체 소재주도 전방산업을 따라가는 편인 것 같다.

위 삼성 D램 가격은 약간의 반등을 보인 상태.

이번 하반기에 DDR5를 양산한다고 하니, 1~2년 후에는 상용화 될 것 같다.

앞으로의 시장 전망은 잘 모르겠지만, 하방보다는 상방이 더 열려있지 않나 싶다. (주가 말고 반도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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