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한 번 만에 잘렸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
마음이 한동안 따끔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건내는 위로를
내 자신에게는 그러질 못하겠다.
돈이 궁한 것도 아니고
그리 좋은 조건도 아니었던 일인데
거절이 왜이리 뜨거운지 모르겠다.
내 가치가 낮아졌다는 생각이겠지?
그렇지 않은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정과 합리화 (0) | 2020.07.12 |
---|---|
어떤 가치를 좇을 것인가? (0) | 2020.05.31 |
Remember 4.16 (0) | 2020.04.13 |
왜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가 (0) | 2020.04.11 |
시를 쓰고 싶어 (0) | 2020.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