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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왜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가

매 선거마다

누가 더 좋은 후보인지가 아닌

누가 덜 나쁜 후보인지를 고른다.

이런 선거를 하는 것이 정치에 온전히 참여하는 것인가?

 

한 가지 제안하고 싶다.

투표의 선택지를 하나 추가하는 것이다.

"나는 이 후보자들중 어느 누구도 지지할 수 없다."

이 선택은 투표를 안하는 무관심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국회를 향한 분노인 것이다.

 

이 선택지의 비율이 일정 부분 이상이 되면

국회를 다음 선거까지 폐지하고

다른 입법 체계를 고려하자.

 

우리의 정의를

차악의 손에 넘겨줄 수 있는가?

적극적으로 외치고 싶다.

이자식들 중 어느 누구도

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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